숙희네 : Sookhee.net


 by Sookhee
Diary - 해당되는 글 66건
2012.10.23   요 며칠 간 그린 그림 몇 장 (1)
2012.10.05   머리 자르고 기분 좋은 마눌님 
2011.10.04   2011.10.04 (9)
2011.09.17   2011.09.17 (8)
2010.03.23   프리스트 온라인 (153)
2009.11.16   바비 킴 - 사랑...그 놈 
2009.10.10   non titled 
2009.10.04   출장 갈 때만 업데이트되는 블로그..-.-;; 
2009.08.06   2009.08.06 
2009.07.03   마감 전날의 잡상 
2012. 10. 23. 00:45 Diary
요 며칠 간 그린 그림 몇 장













2012. 10. 5. 01:03 Diary
머리 자르고 기분 좋은 마눌님



요사이 연습 중인 스타일로 그려본 마눌님~:-)


천만년만의 포스트로구나 ㅋㅋ




2011. 10. 4. 01:20 Diary
2011.10.04






그림체를 좀 더 손을 봐야겠다.

선은 더 단순화하고 컬러링도 더 간단하게...

그렇지 않으면 절대적으로 작업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에 연재 텀이 너무 길어진다.
 
간단하게 하는 게 복잡하게 하는 거 보다 어렵다는 건 진리...
 



2011. 9. 17. 05:09 Diary
2011.09.17





2010. 3. 23. 01:28 Diary
프리스트 온라인

1.
백만년만의 포스트구나......


2.
먼 옛날, 아주 먼 먼 옛날에 '프리스트 온라인'이라는 온라인 게임이 있었다.
최근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된다 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형민우 작가의 액션 만화 '프리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으로...
당시 full 3D 게임의 초창기에, 누구도 하지 않았던 non targeting 방식의 조작과 함께, 무려 18금 온라인 게임이라는 미친 짓을 시도했었던 그런 게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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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포스터 보시면 감이 오겠지만, 상당히 상태 안 좋은 게임이었다.
비록 실현되지는 못 했지만, 심지어 분노 게이지가 차면 상대방을 난도질해서 죽일 수 있는 스킬까지 있었으니 말 다 했지...
이 때가 무려 2002년이니까 어떻게 보면 시대를 앞서갔다고 해야 하나?
여튼 뭐 흥행엔 쪽박찼던, 요새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게임이 있었다.


3.
할 일이 있어서 밤 늦게 컴퓨터를 켰는데 우연히 이걸 봤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BB4BCDC377A440E0F53439BAAF8011531A87&outKey=V1299241d65504b51dc039d6a553fbf3dd2bf512451321a603d989d6a553fbf3dd2bf



우연히 이걸 본 김에 검색을 좀 해 보니...
http://skadudals.tistory.com/148
http://blog.naver.com/nob329?Redirect=Log&logNo=130013334628
http://kaketsu.pe.kr/39193154
http://blog.naver.com/tenaraich?Redirect=Log&logNo=140062162177
등등...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 게임을 잊어버리지 않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4.
2002년.
모두에게 월드컵으로 기억되겠지만, 내게는 다른 의미로 특별한 해였다.
프리스트 온라인이 베타 테스트를 처음 시작했고, 나는 경험 일천한 어린 팀장으로 여기저기 팔려다니고 있었다.
생애 첫 해외출장으로 E3에 가 보기도 하고, 게임 잡지에 컬럼을 싣기도 하고, 이런 저런 매체에 인터뷰도 하는 등 마치 잘나가는 어떤 사람인 것 처럼 행세도 하고 다녔었다.
스물 일곱 나이에 30명 가까운 팀원들을 통솔하는 위치에 있었고, 당시에는 독특하기 그지없었던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때는 참 기운도 넘쳤고,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 수 있다고 믿었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5.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정말 잘 할 수 있었을텐데...
프리스트 온라인은 형편없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고, 나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를 나오게 되었고, 게임은 이후 러쉬 온라인이라는 제목으로 좀 더 대중적인 게임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러쉬 온라인도 얼마 못 가서 서비스를 중단하고 만다.)


6.
누구나 가지고 있을 젊은 날의 추억이다.
혈기만 넘치고 연륜은 없어서, 엄청난 공력을 쏟아 부었지만 결국에는 실패하고 마는...
그 후로 프로젝트에 그런 열정을 쏟아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가끔, 그때의 나는 제법 빛이 나고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이하 짤방은 당시 직접 그렸던 각종 설정화 등등...(PM 겸 기획 겸 디자이너라는 미친 짓을 하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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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est, 게임, 프리스트, 프리스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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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6. 09:14 Diary
바비 킴 - 사랑...그 놈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털일 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 척을 하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거릴 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 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에 눈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맘대로 떠나간다
왔을 때 처럼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땜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듯 맘을 삼키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 메여 불러도
너는 듣지 못 할 그 한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 앞에 난 또 서 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가고
왔을 때 처럼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가도

모른 척 해도 날 잊는대도
사랑은 다시 또 온다
그래 아직 내 가슴은 믿는다
사랑 사랑은 다시 또 온다






2009. 10. 10. 17:17 Diary
non titled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젠가는 - 이상은




......그래도 배가 고프고, 그래도 똥이 마려운 걸 보면, 나는 참말로 사람인가보다.





2009. 10. 4. 10:14 Diary
출장 갈 때만 업데이트되는 블로그..-.-;;

1.
뭐 좀 귀찮은 거 싫어하기도 하고, 바쁘기도 했고 여러가지로...
출장갈 때 공항이나 호텔이나 뭐 이런 '할 거 없어서 지칠 때'만 업데이트가 됩니다.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뭐. 난 쿨한 남자니까.

여하튼 지금 현재는 인천 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뻔질나게 출장을 다니다보니 아샤나의 다이아몬드 클래스란 것이 되어서 입장 -.-v
좋습니다. 네... 세상은 역시 돈이네요......



2.
칸? 칸느? 깐느? 어쨌든 그 영화제로 유명한 Cannes에 갑니다.
오오~~!! <-- 라고 나도 처음에 생각했음.
생각해보니 거기 시간으로 일욜 밤 12시 도착에 월,화 업체들 만나고 수욜에 영국 가야 되니 칸느든 수원이든 별 다른 것도 없을 듯.
저녁에 조금 시간이 있으려나... 같이 간 출장자들과는 모르는 사람인 척 할랍니다.

시크한 한국의 젠틀맨은 외쿡에서의 고독을 즐긴답니다.



3.
다 좋은데, 비행기는 어째서 독일에 들렀다 가는 걸까요?
그것도 5시간이나 기다렸다가.......OTL
다...담배는 피울 수 있을까 그동안??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흡연실 없는데...



4.
이런 이유로 티켓 발권하면서 알흠다운 직원분께 나의 도시적인 매력과 피곤한 일정을 마음껏 어필하였지만,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 같은 건 실패하고 말았다.
아니, 그 정도로 찌질거렸으면 예의상 한 번 물어봐 주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님?
내가 누군 줄 알아?
나, 다이아몬드 고객이야!!

"저 쪽 출국 게이트로 나가시면 됩니다."

소심한 A형 남자는 가르쳐주는 방향으로 그냥 가지요.



5.
아.
ㅅㅂ...
유로......;;;;;
ㅈㄴ 올라서 거의 1800원. 파운드는 거의 2000원.
환전하다 피 토했음.



6.
비행기 시간까지 2시간 남음.
심심해서 몸이 뒤틀림.
비행기에서 쳐 자겠다고 어제 밤을 새다시피 했더니 정신이 혼미함.



7.
일기는 일기장에.



2009. 8. 6. 19:49 Diary
2009.08.06

1.
일이 드럽게 손에 안 잡힌다.
남이 시킨 일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인데도 이렇게 미루고 도망다니나......
이놈의 의지박약과 귀차니즘은 죽을 때 까지 못 고치는 게 아닐까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든다.


2.
조오련씨가 사망하고 그가 좋아했다는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라는 말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나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이 속담의 뜻은
- 원래 의미 : 여기 저기 쑤셔대면 남는 게 없으니 진득하게 한 우물 파라.
- 왜곡된 의미 : 열심히 살아야 퇴보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
거 참........

명언이란 거는 어떻게 해석해도 명언이구만.


3.
3월의 라이온을 다 보고(꼴랑 2권까지 밖에 안 나왔지만), 같은 작가의 전작인 허니와 클로버 보는 중.
오랫만에 감수성 덩어리의 작품을 보았다.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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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ㅠㅠ






2009. 7. 3. 22:20 Diary
마감 전날의 잡상



밤 10시.
이제 시작해야지.

대여섯시 쯤 되면 1차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으니
퇴고하고, 우체국 문 열 때 까지 기다렸다가 빠른 우편을 보내고 나서
집에 들어가 잠시 눈 좀 붙이고, 큰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Cas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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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e가 틀려서 발끈하던 이 녀석은
그 후 열심히 공부를 해서 CPA를 합격하고
국내 no.1 회계법인에 취직한 후 아름다운 아내를 맞이한다.

그리고, 2년 뒤.
영화를 공부하겠다며 다 때려치우고 미국에 건너 간 이 녀석은
낮에는 비됴 대여점 알바, 저녁엔 시나리오, 주말엔 저예산 영화 보조 등을 하면서
끝내는 뉴욕 영화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Ca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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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밴드 후배였던 이 녀석은
싱글즈, 해적 디스코왕 되다 등의 OST에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은 후
데뷔 준비를 열심히 하다가 뜻하지 않게 꺾이게 된다.

그 후, 케이블 TV PD를 거쳐 현대 홈쇼핑서 2년 넘게 탄탄한 입지를 다져 가다가
끝내 사표를 내고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과속 스캔들의 박보영이 부른 노래를 불러서 요새 제법 알려진 듯 하고
뮤지컬 쪽에서도 - 아직은 초보라지만 - 열심히 커리어를 쌓는 중이라고 한다.



Case 3.
여기에 내 이야기를 써 넣을 수 있도록...

지치지 말자.
놓지 말자.
퍼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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