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온 지 벌써 3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시차에 적응하지 못했다.특히나 오늘은 졸려 죽겠네...옆에서는 열심히 버그 트래킹하고 업데이트하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항상 일이 힘들 때 마다 드는 생각.'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집에 가고 싶다.누렝이 안아 주고, 마눌한테 뽀뽀해 주고 싶다.난 해외 출장이 정말 싫어.................